2022년 인공지능반도체 설계 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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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조회수: 1,221 날짜: 2023-03-09본문
17일 오후 2시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2022년 인공지능반도체 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이 장장 4개월간의 긴 여정을 끝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첫 개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22년 선정 3개 대학(서울대,성균관대,숭실대) 주관하에 선정대학 학생 중 인공지능반도체 설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말 접수를 시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참가팀에 SW알고리즘, 보드 설계 관련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본선 진출팀에 설계 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등 민관협력하여 진행되었다.
본선 진출 총 15개 팀 중에 상위 9개 우수팀을 선정, AI반도체 관련 산·학·연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알잘딱깔센”팀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인 대상을, “로버스트디자인” 팀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다수의 팀이 성균관대학교에서 수상자로 나오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각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및 우수 인재양성을 통한 반도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진행된 22년 인공지능반도체 설계 경진대회는 인공지능반도체 설계에 관심이 있는 학부생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인공지능반도체융합인력양성 사업단의 단장이자 현 스카이칩스 대표인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이강윤 교수는 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인재에 대한 중요성과 혁신적 IC를 설계하는 팹리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반도체 인재 양성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그의 인터뷰 중 일부를 인용하며 이 기사를 마친다.
“최근 반도체 설계인력이 부족하여 저도 교수로서 인력 양성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젊은 인재들이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팹리스 기업에서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도전 의식을 지닌 학생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이 반도체 인재로 거듭나고, 이로 인해 대기업 뿐 아니라 유망 기술기업들 역시 큰 성장을 이루는 기분 좋은 선순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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